푸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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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난 프랑스 동포, 르노조에 그리고 푸조 e2008.
-본 차량들은 르노와 푸조로 부터 제공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두대가 모여있을 상황은 아니였지만 갑자기 e2008을 아주 잠깐 타볼 수 있게 되어 이렇게 두대를 동시에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푸조와 르노 같은 프랑스 회사지만 만드는 차의 성향은 조금 다른것 같으며, 지금 사진상의 조에와 e2008은 애초에 등급도 다를 뿐 아니라 목적도 달라서 막상 번갈가며 타보면 그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는 카쉐어링용으로 판매를 위함에 더 목적을 두고 나온 차량이다보니, 이동 수단으로서 충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푸조 e2008은 조금 더 옵션이 있구여~ 둘다 급속충전기에서 완충하면 대략 270km ~ 280km 정도 주행 가능거리가 나오는데 조에가 배터리 용량이 조금 더 큽니..
2020.10.10 -
8단 변속기로 변신 푸조 3008GT
하체는 역시 푸조 스럽게... 아니 프랑차 답게 미묘한 움직임을 전달해 줍니다. 프랑스차들의 서스펜션 좋은거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죠.. 코너에서 핸들만 살짝 돌려봐도 바로 아!~ 하거나 오! 하게 되는 그런 묘한 재미가 있는 찹니다. 안녕하세요 카스케이프 입니다. 최근 영상쪽도 발꼬락으로 살짝 살짝 건드리다보니 브런치에 글을 통 쓰지 못했습니다. 차량을 받아도 영상만 찍게 되고 , 사진은 시간 관계상 찍지 못하네요... 더 분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진의 주인공 차는 푸조에서 새로운 8단 변속기를 달고 나온 3008GT 입니다. 네 맞아요 원래 팔던 차에요 새로운 점이 있다면 변속기가 변경 되었습니다, 6단에서 8단으로... 우선 첫 인상은 엄청 강하다! 라고 생각들었습니다. 헤드라이..
2019.06.18 -
DS7 크로스백, DS 브랜드의 첫 날개짓.
본래 DS는 시트로앵의 DS라는 식으로 판매가 되던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DS7부터는 앞의 시트로엥을 과감히 띠어버리고 "DS" 라는 단독 브랜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분리가 아닌 철저한 프랜치 럭셔리 카를 표방하며 말이죠. 저도 굉장히 궁금하였고, 출시 행사를 다녀온 지 시간이 꽤나 지났지만 시승을 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면부는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로 크게 뻗어지는 크롬 파츠 일명 "DS WINGS"라고 불리는 부분 덕분에 자칫 평범해 보일 뻔했던, 전면부를 그릴 가운데 있는 DS로 시선을 집중시켜 줍니다. DS로고를 중심으로 뭔가 좌우로 크게 뻗어가는 느낌이 있죠. 그래서 차폭이 커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도 차 폭은 매우 넓습니다. 1895mm 거의 1.9미터에 ..
201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