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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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안한 SUV 르노삼성 뉴QM6
QM6 하면 그냥 르노삼성에서 나온지 좀 지난 SUV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딱 그겁니다. 고급버전도 나왔고, 에디션 모델도 나왔고 이번에도 새롭게 "뉴" 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관심없는 분들이 보시기엔 그냥 늘 똑같은 차라고 생각하실거에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게 바로 QM6의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번 뉴 QM6의 가장 큰 변화점은 고급감을 주기 위한 매쉬타입의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내부 디테일 변경, 풀LED 테일램프 브라운 칼라 내장제 추가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큰 차이는 없는것 같지만 차의 분위기를 묘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퀀텀윙이라는 르노삼성의 태풍앰블럼을 중심으로 좌우로 쭉 ~ 뻗어나가는 크롬 라인이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라고 합니..
2020.11.30 -
친환경 대세는 LPG일까? 르노삼성 QM6 LPe 모델 리뷰.
안녕하세요, 카스케이프 입니다. 언젠가 부터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오염의 주범으로 자동차... 그중에서 "디젤"이 주목을 받았고 동시에 해외의 어떤 브랜드의 부정행위가 발각되며 디젤이 대역죄인 취급을 당하며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던 디젤 모델들의 인기가 조금은 수그러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 틈을 타서 LPG가 친환경 차량으로 눈길을 받으면서 LPG 관심 + SUV의 조합으로 주목을 받는 차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르노삼성의 QM6 LPe모델 입니다. 이미 유럽에선 많은 인기가 있었고, 국내에서도 꾸준히 디젤모델에 이어 가솔린모델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 거기에 LPG까지 추가 하여 황금 라인업을 구축을 하였습니다. 아주 소소한 디자인 변경까지 동시에 하며 부분적으로 상품성 강화가 되었습니다..
2019.09.30 -
팔방미인 SUV 쌍용 코란도 신형 1.5 가솔린 터보
안녕하세요 자동차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자동차사진가 카스케이프 입니다. 어릴적 저희 아버지의 차는 쌍용의 코란도 훼미리 였습니다. 프레임 바디의 SUV 였고, 여기저기 잘 다녔지만 어마어마한 진동과 소음으로 괴로워 하셨죠 .. 당시 디젤은 진짜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더군다나 휘발류 SUV는 거의 보기 힘들었지요. 하지만 요즘에는 휘발류 SUV들도 꽤나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 같습니다. SUV라고 이름표는 달고 있지만 흙 한번 밟지 않을것 같이 생긴 SUV들이 대세입니다. 과거얘기하면 입 아플 정도로 유명했던 코란도가 1.5 휘발류 엔진을 달고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그 험로만 다닐것 같이 생긴 모습에서 이제는 완전한 도시형으로 거듭났습니다. 각지고 단단해 보이는 전면부가 굉장히 보수적인 느낌이고, ..
2019.09.11 -
DS7 크로스백, DS 브랜드의 첫 날개짓.
본래 DS는 시트로앵의 DS라는 식으로 판매가 되던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DS7부터는 앞의 시트로엥을 과감히 띠어버리고 "DS" 라는 단독 브랜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분리가 아닌 철저한 프랜치 럭셔리 카를 표방하며 말이죠. 저도 굉장히 궁금하였고, 출시 행사를 다녀온 지 시간이 꽤나 지났지만 시승을 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면부는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로 크게 뻗어지는 크롬 파츠 일명 "DS WINGS"라고 불리는 부분 덕분에 자칫 평범해 보일 뻔했던, 전면부를 그릴 가운데 있는 DS로 시선을 집중시켜 줍니다. DS로고를 중심으로 뭔가 좌우로 크게 뻗어가는 느낌이 있죠. 그래서 차폭이 커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도 차 폭은 매우 넓습니다. 1895mm 거의 1.9미터에 ..
201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