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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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의 달인, 그대 이름은 르노 마스터.
최근에 상당히 재미있는(?) 차량을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르노의 월드 베스트셀러마스터라는 차량인데요, 이 차는 상용 차량입니다. 즉, 현재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포터 나 봉고 같은 상용 차량과 경합을 벌이게 될 프랑스에서 넘어온 차량입니다. 르노 마스터는 디젤 2,299cc, 최대출력 145마력/3m500rpm , 최대토크 36.7kg/1,500rpm이라는가장 많이 쓰일 것 같은 구간에서 토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국내 수입되는 차량은 현재는 수동만 판매 중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수동을 몰아보니, 98년도에 면허 취득 시에 탔던 이름도 가물가물한 옛날 트럭이 생각났습니다.수동이라고는 하지만, 디젤에 토크가 높으니 오토매틱과 다를 바 없이 운전이 가능합니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입니다. 그동안..
2018.12.20 -
고양이 발 같은 매력의 르노 클리오
고양이 발 같은 이중성의 매력 - 르노 클리오. 르노 클리오 이름은 들어보셨는데 어떤 차인지 아직 모르신다면 꼭! 가까운 르노 매장을 방문하셔서 시승 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정말 소형차레벨에서는 훌륭한 차라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달리시면 곤란.jpg 르노 브랜드가 트위지부터 국내에 살며시 이름을 내밀었습니다만, 클리오가 판매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어필을 시작한것 같습니다. 르노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그렇게 허접한 브랜드가 아닙니다. 오랜 역사 그리고 모터스포츠와 함께 살아 숨쉬며 지금까지 달려온 세계적인 브랜드 입니다. 저도 간만에 핫한 차량 시승이라 두근두근 한 마음으로 핸들을 잡고 여기저기 달리며~ 차를 느끼고 르노 클리오의 사진을 찰칵찰칵 찍고 뭐 그랬습니다. 사진에서 딱 보면 아시겠지만..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