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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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대중화를 노린다! 르노 조에 (ZOE)
-르노로 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작성 합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몇년전 어떤 독일브랜드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부터 시작되어 디젤이 마친 지구 오염의 주범인것 처럼 만들어지고, 다시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들이 첨단 기술로 무장하며 속속 등장하고, 거기에 다양한 전기차들까지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넓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다보니 보조금을 받지 않으면, 구매가 망설여지게 되는데,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 브랜드들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소형차 크기의 전기차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 시승기를 쓰는 조에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좌)신형 (우)구형 을 놓고 비교해 보면 따로 볼때 보다 확실히 비교가 됩니다. 신형 구형 둘다 웃는 얼굴 같아서 보기 좋구요..
2020.10.19 -
한국에서 만난 프랑스 동포, 르노조에 그리고 푸조 e2008.
-본 차량들은 르노와 푸조로 부터 제공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두대가 모여있을 상황은 아니였지만 갑자기 e2008을 아주 잠깐 타볼 수 있게 되어 이렇게 두대를 동시에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푸조와 르노 같은 프랑스 회사지만 만드는 차의 성향은 조금 다른것 같으며, 지금 사진상의 조에와 e2008은 애초에 등급도 다를 뿐 아니라 목적도 달라서 막상 번갈가며 타보면 그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는 카쉐어링용으로 판매를 위함에 더 목적을 두고 나온 차량이다보니, 이동 수단으로서 충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푸조 e2008은 조금 더 옵션이 있구여~ 둘다 급속충전기에서 완충하면 대략 270km ~ 280km 정도 주행 가능거리가 나오는데 조에가 배터리 용량이 조금 더 큽니..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