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만난 프랑스 동포, 르노조에 그리고 푸조 e2008.
-본 차량들은 르노와 푸조로 부터 제공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두대가 모여있을 상황은 아니였지만 갑자기 e2008을 아주 잠깐 타볼 수 있게 되어 이렇게 두대를 동시에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푸조와 르노 같은 프랑스 회사지만 만드는 차의 성향은 조금 다른것 같으며, 지금 사진상의 조에와 e2008은 애초에 등급도 다를 뿐 아니라 목적도 달라서 막상 번갈가며 타보면 그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는 카쉐어링용으로 판매를 위함에 더 목적을 두고 나온 차량이다보니, 이동 수단으로서 충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푸조 e2008은 조금 더 옵션이 있구여~ 둘다 급속충전기에서 완충하면 대략 270km ~ 280km 정도 주행 가능거리가 나오는데 조에가 배터리 용량이 조금 더 큽니..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