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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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TCe260을 시승했습니다, 알고보면 많이 바뀌었는데 그냥 보면 그대로인것 같은 매력.
2022년형 르노삼성 SM6 TCe 모델을 시승을 했습니다. 이전의 SM6와 비교를 하면 상당히 많이 개선된 점이 보이는데요 바뀐 점들의 느낌을 제 스타일대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1.6 리터와 2.0 리터 가솔린 엔진을 1.3 리터 1.8리터로 대체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시승한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TCe260 이고 , 1.8리터 터보는 TCe300 이라고 네이밍이 되어 있습니다. 1.8리터 터보엔진은 르노 알피느에 장착되는 고성능 엔진으로 워낙 유명하죠~ 시승차의 1.3리터 터보 엔진은 다임러와 함께 개발해서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에도 함께 사용중인 인정받은 엔진 입니다. SM6 TCe260의 외부 디자인은 르노의 최신 차량들과 동일한 디자인 포인트를 가지고 ..
2021.11.27 -
전기차 대중화를 노린다! 르노 조에 (ZOE)
-르노로 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작성 합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몇년전 어떤 독일브랜드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부터 시작되어 디젤이 마친 지구 오염의 주범인것 처럼 만들어지고, 다시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들이 첨단 기술로 무장하며 속속 등장하고, 거기에 다양한 전기차들까지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넓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다보니 보조금을 받지 않으면, 구매가 망설여지게 되는데,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 브랜드들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소형차 크기의 전기차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 시승기를 쓰는 조에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좌)신형 (우)구형 을 놓고 비교해 보면 따로 볼때 보다 확실히 비교가 됩니다. 신형 구형 둘다 웃는 얼굴 같아서 보기 좋구요..
2020.10.19 -
한국에서 만난 프랑스 동포, 르노조에 그리고 푸조 e2008.
-본 차량들은 르노와 푸조로 부터 제공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두대가 모여있을 상황은 아니였지만 갑자기 e2008을 아주 잠깐 타볼 수 있게 되어 이렇게 두대를 동시에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푸조와 르노 같은 프랑스 회사지만 만드는 차의 성향은 조금 다른것 같으며, 지금 사진상의 조에와 e2008은 애초에 등급도 다를 뿐 아니라 목적도 달라서 막상 번갈가며 타보면 그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르노 조에는 카쉐어링용으로 판매를 위함에 더 목적을 두고 나온 차량이다보니, 이동 수단으로서 충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푸조 e2008은 조금 더 옵션이 있구여~ 둘다 급속충전기에서 완충하면 대략 270km ~ 280km 정도 주행 가능거리가 나오는데 조에가 배터리 용량이 조금 더 큽니..
2020.10.10 -
친환경 대세는 LPG일까? 르노삼성 QM6 LPe 모델 리뷰.
안녕하세요, 카스케이프 입니다. 언젠가 부터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오염의 주범으로 자동차... 그중에서 "디젤"이 주목을 받았고 동시에 해외의 어떤 브랜드의 부정행위가 발각되며 디젤이 대역죄인 취급을 당하며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던 디젤 모델들의 인기가 조금은 수그러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 틈을 타서 LPG가 친환경 차량으로 눈길을 받으면서 LPG 관심 + SUV의 조합으로 주목을 받는 차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르노삼성의 QM6 LPe모델 입니다. 이미 유럽에선 많은 인기가 있었고, 국내에서도 꾸준히 디젤모델에 이어 가솔린모델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 거기에 LPG까지 추가 하여 황금 라인업을 구축을 하였습니다. 아주 소소한 디자인 변경까지 동시에 하며 부분적으로 상품성 강화가 되었습니다..
2019.09.30 -
상용차의 달인, 그대 이름은 르노 마스터.
최근에 상당히 재미있는(?) 차량을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르노의 월드 베스트셀러마스터라는 차량인데요, 이 차는 상용 차량입니다. 즉, 현재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포터 나 봉고 같은 상용 차량과 경합을 벌이게 될 프랑스에서 넘어온 차량입니다. 르노 마스터는 디젤 2,299cc, 최대출력 145마력/3m500rpm , 최대토크 36.7kg/1,500rpm이라는가장 많이 쓰일 것 같은 구간에서 토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국내 수입되는 차량은 현재는 수동만 판매 중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수동을 몰아보니, 98년도에 면허 취득 시에 탔던 이름도 가물가물한 옛날 트럭이 생각났습니다.수동이라고는 하지만, 디젤에 토크가 높으니 오토매틱과 다를 바 없이 운전이 가능합니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입니다. 그동안..
2018.12.20 -
고양이 발 같은 매력의 르노 클리오
고양이 발 같은 이중성의 매력 - 르노 클리오. 르노 클리오 이름은 들어보셨는데 어떤 차인지 아직 모르신다면 꼭! 가까운 르노 매장을 방문하셔서 시승 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정말 소형차레벨에서는 훌륭한 차라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달리시면 곤란.jpg 르노 브랜드가 트위지부터 국내에 살며시 이름을 내밀었습니다만, 클리오가 판매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어필을 시작한것 같습니다. 르노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그렇게 허접한 브랜드가 아닙니다. 오랜 역사 그리고 모터스포츠와 함께 살아 숨쉬며 지금까지 달려온 세계적인 브랜드 입니다. 저도 간만에 핫한 차량 시승이라 두근두근 한 마음으로 핸들을 잡고 여기저기 달리며~ 차를 느끼고 르노 클리오의 사진을 찰칵찰칵 찍고 뭐 그랬습니다. 사진에서 딱 보면 아시겠지만..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