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OTIVE(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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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냐 고양이냐? 푸조 508 GT 시승기
안녕하세요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 사진가 카스케이프 입니다.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촬영하고, 보정한 결과물 입니다. 무단 사용 NO NO 오늘 사진으로 만나보실 주인공은 푸조의 508GT 입니다. 508은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알뤼르,GT라인,GT이렇게 3가지 있습니다. 알뤼르만 1.5리터 디젤 입니다. "GT같은 경우는 차에 비해서 가격이 약간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만 디자인 이쁘고,주행감각 좋고 오디오도 훌륭하니 패밀리카로 합격,다만 디젤인게 조금 아쉽다" 이라고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말하면 뭐하나 싶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마치 사자의 송곳니 처럼 안쪽으로 쭉~ 파고드는 주간주행등 옆으로 길게 늘어지며 약간 사선으로 기울어진 전조등 덕분에 차가 낮고 넓어 보이며 ..
2019.07.14 -
ASTON MARTIN DBS
최근에 제가 직접 촬영한 애스턴마틴 DBS 슈퍼레제라 모델 입니다. 애스턴마틴 코리아를 위해서 촬영했던 이미지 입니다. 어두운 색상이 묘하게 잘 어울리는 차량이였습니다. 맥라렌만 타보다가 간만에 애스턴마틴을 타보니 좀더 편안한 스포츠카 느낌이네요! 장소는 인천광역시 상상플랫폼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인천영상위원회 및 인천광역시 담당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촬영 작업을 하면서 확실히 느낀부분은 공간에서 오는 힘도 어마어마하다는걸 되새김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은 피사체에만 집중을 해왔던 부분이 스스로로 매우 높았는데, 이제는 공간에 더 주목을 해 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바로 인천 광역시 상상플랫폼에서 촬영을 하면서 였습니다.
2019.07.08 -
한국택시전용 모델은 이차가 최고 아닐까?
최근에 소나타 DN8이 나오면서 택시로는 모델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보도를 하고 기존의 뉴라이즈를 택시전용으로 생산을 하겠다 라던가, 택시전용 모델을 만들겠다 라던가 하는 유언비어식의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 우리나라도 택시 전용 모델이 있으면 괜찮을거 같네" 라는 생각을 그때 처음 해 본것 같습니다. 그리고 늘 머리속에는 한국의 택시는 너무 큰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지요. 주변국가들만 보아도, 택시로 그렇게 큰 차를 운용하지는 않습니다. 옛날 모델인 크라운을 사용한다거나, 대만같은 경우는 코롤라 혹은 그 비슷한 사이즈의 차량들을 이용하죠. 대체적으로 아반떼 정도의 크기인데 반하여 한국 특히 서울은 택시의 대수도 엄청 많고 특정 지역에 밀집인데 차까지 크고 플러스 불법주정차로 교통정체를 유..
2019.06.29 -
기름넣은게 언제? BMW 520D럭셔리라인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소식이 바로 국제유가가 어떻게 되었다..그래서 기름값이 오른다 같은 이야기들이고, 심지어 어떤 분들은 기름값 오른다는 뉴스가 나오면, 전날 주유소를 부랴부랴 가셔서 기름을 미리 가득 채우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뉴스를 흘려들을 수 있는 차들이 바로 하이브리드차량 및 디젤 차량들 일텐데요 디젤도 사실 모든 차들이 연비가 좋은건 아닙니다...디젤도 연비 나쁜 차들은 리터당 6~7 밖에 안나오더군요.. 지금 제가 포스팅을 하고 있는 차는 연비가 무려 최고 리터당 18km까지 올라갔던 BMW 520D 입니다. 평소 주행하는 스타일로 운전을 했더니 무려 연비가 리터당 17km가 조금 넘었습니다. (ECO PRO모드) 에어컨을 끄면 리터당 18까지 올라갔는데...여름에 에어컨을 끄고..
2019.06.28 -
렉서스 뉴 RC F 짧은 시승기 입니다.
토요타 + 렉스서 브랜드의 행사와는 통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에 VIP 초대를 받고 신형 RC F 를 잠깐 타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참고로 정말 잠깐 타보고, 차 타기 전에 잠깐 사진 몇장 찍은걸로 만드는 컨텐츠라서 수박 겉핥기 시승기 입니다. 먼저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이런 디자인 좋아합니다. 독특한 선들로 가득한, 바디킷으로 중무장한것 같은 이런 느낌... 미래에서 온 무기 같은 느낌이 좋네요. 이전 세대와 큰 차이라고 하면 바로 이 헤드램프의 디자인 변경이 있겠습니다. 확실히 더 날카로워 보이고 윗급인 LC의 향기도 솔솔 풍기는 디자인 입니다. 공격적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화려한 디자인만큼 개선된 공력성능으로 주행안정감 역시 상승하였다고 하네요. 프론트가 아마 6피스톤 브레이크 ..
2019.06.27 -
르노삼성 더 뉴 QM6 프리미에르 와 LPG모델 시승기
작년쯤인가~ 언제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지인분이 QM6 가솔린 모델을 가져오셔서 잠시 타며 그 정숙성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SUV는 디젤이 메인이였고, 르노삼성의 QM6 휘발류 모델이 약간 별종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 가솔린이 상품성이 많이 강화되어 새롭게 라인업을 갖추고 , 최근 법규제한 해제로 누구나 구매할 수 있게 된 LPG모델 두가지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는 더 뉴 QM6 런칭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행사 장소는 반포한강고수부지 끝자락에 있는 더 리버 입니다. 처음 마주한 더 뉴 QM6의 외관은 기존의 모델과 큰 차이점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변경된 디자인의 크롬 그릴과 프리미에르는 문자가 새겨져 있는점, 번호판 좌우로 길게 뻗은 크롬라인과 안개등 주변을 감싸는 L자 형태..
2019.06.23 -
넓고 편하면서 빠른 세단, 혼다 어코드2.0터보
진짜로 구매를 하려고 매장도 두어번 갔었고, 엄청 관심이 많았던 모델 혼다 어코드 2.0 터보를 짧지만 제대로 시승을 한번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보통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을 진행하게 되면 전시장 주변 도로를 한바퀴 정도 돌아보는거로 끝나는데 대부분 시내도로 주행이라서 정확한 느낌을 알 수 없죠. 저 역시도 그러한 부분때문에 뭔가 구매가 망설여졌고 결정을 계속 미루고 있었지요. 그러던중 우연히 짧지만 강변북로도 한번 달려보고 집근처 자주 다니는 도로도 한번 주행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소감을 한번 여러분과 나누어보자면~ 먼저 디자인은 최근의 혼다 차들과 가운데 크롬으로된 솔리드윙? 이라는 그릴이 자리하고 있구요 그 좌우로 헤드램프가 깊숙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LED 헤드램프는 프로젝션 타입은 아니고,..
2019.06.19 -
작지만 큰차, 르노삼성 QM3
"부담은 작지만 즐거움은 큰차" 이게 바로 제가 르노삼성 QM3를 몇일 타고 느낀 점의 한줄 요약 입니다. 자 그럼 사진을 보면서 QM3의 즐거움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차를 처음보면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디자인 때문에 더욱 작아보이는 기분도 듭니다만, 막상 타보면 아이가 있는 3인가족이 타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저도 실제로 뒤에 카시트를 달고 아이와 함께 이곳저곳 재미나게 다녔습니다. 디자인은 솔직히 엄청 멋지다! 라는 느낌보다는 음~ 이정도면 뭐 괜찮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소형SUV답게 귀여운 느낌도 있고 강해보이는 느낌도 있습니다. 강해보이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아마도 하단의 플레이트덕분에 오프로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그..
2019.06.18 -
8단 변속기로 변신 푸조 3008GT
하체는 역시 푸조 스럽게... 아니 프랑차 답게 미묘한 움직임을 전달해 줍니다. 프랑스차들의 서스펜션 좋은거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죠.. 코너에서 핸들만 살짝 돌려봐도 바로 아!~ 하거나 오! 하게 되는 그런 묘한 재미가 있는 찹니다. 안녕하세요 카스케이프 입니다. 최근 영상쪽도 발꼬락으로 살짝 살짝 건드리다보니 브런치에 글을 통 쓰지 못했습니다. 차량을 받아도 영상만 찍게 되고 , 사진은 시간 관계상 찍지 못하네요... 더 분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진의 주인공 차는 푸조에서 새로운 8단 변속기를 달고 나온 3008GT 입니다. 네 맞아요 원래 팔던 차에요 새로운 점이 있다면 변속기가 변경 되었습니다, 6단에서 8단으로... 우선 첫 인상은 엄청 강하다! 라고 생각들었습니다. 헤드라이..
2019.06.18 -
지프차 라는 말의 대명사 이자 브랜드,JEEP 랭글러
과거에는 지프차 , 승용차 그리고 봉고차 이렇게 3종류만 불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어린나이의 저는 지프라는 이름이 차명 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저렇게 생긴차는 지프차라고 부르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정도가 더 깊어지며 나중에 알게되었지요 JEEP라는 브랜드가 있었던것을 말이죠. 그리고 실제로 제 손으로 직접 운전을 해보는 순간을 최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인들이 타는건 종종 봤고, 도로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직접 운전을 할 기회는 거의 없었던 차량이였죠. 런칭행사만 자주가거나, 시승행사 초대를 받아서 가도 오프닝 행사만 보고 바로 다른 일정때문에 가야되는 일이 발생해서 언제 한번 타보려나? 싶었습니다. 소원은 이루어진다고 했나요? 네 이루어졌습니다. ..
2019.06.18